저를 맹신(盲信)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가 지난 금요일에 소액 투자를 물어왔고
신분당권 개통 후 2년에 50% 이상 수익을 낼 수 있는 아파트를 사서 전세를
놓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방금 저 보고 계약하라고 합니다.
매매가 4억( 5백 조정) / 현재 전세 시세 3억
실투자 중개수수료 포함 1억 8백 정도 - 약간의 수리 비용이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2년간 5천만 원 이상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수적으로 잡아서 그렇습니다.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6년 전 성남 상대원동 재건축 단지를 팔려고
부동산에 내놓았는데 몇 시간 뒤 계약을 하자고 해서 계약을 하러 가는 중이라고
하더군요. 5분만 기다려보라고 하고 시세 파악을 해보니
10%는 더 받을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2주 뒤 다른 중개업소를 통해 4천만 원 더 받고 매매를 했습니다.
그 친구와 친구의 아내는 저를 맹신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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