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아파트 전세가 고공행진중

계절은 날짜를 속일 수 없느가 봅니다. 10월의 첫날인 오늘

 올들어 가장 쌀쌀한 아침이라는 뉴스처럼 난방을 하고싶은 아침입니다.

 

요즘 수지구 풍덕천의 소형평수 아파트 매매는 가격이 치솟으며 매물상실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세도 뒤늦게 가격이 따라붙고 있는데요, 이번주 저는 성복동의 성복초를 보내시고자 하시는

고객님의 전세물건을 찾느라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 고객님이 3~4년전 성복동에 거주하셨던 분이기에 더욱더 제가 고심이 되는데요, 이유인즉 고객님이 원하시는 40평대의

 전세물건은 3억 이하입니다. 성복엘지빌리지 2차의 경우 13년 1분기까지 17,000~22,000 정도로 전세가 거래되었던게 사실입니다.

올 초의 경우 27,000까지 거래되어 저희 고객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28,000이면 전세를 무난히 얻으실 수 있었지요.

 

융자없거나 적은 3억이하의 40평대 아파트 전세를 원하시는 상황이라 저희 부동산 정보망을 샅샅이 뒤지고 있지만 성복동은 대형평형이 주를 이루고 있고 성복초학군(엘지빌리지1차, 2차, 3차, 신봉자이3차, 푸르지오)의 40평대아파트로 축약하면 전세는 찾기가 힘든 상황이네요;;

현재 푸르지오 아파트는 전세물량 하나도 없습니다.

엘지빌리지2차의 고객님이 원하시는 49평 전세가는 35,000 3층물건 하나있네요.

 

 

저희 부동산중개업소들이 공동으로 보는 전산망의 물건을 캡쳐했습니다.

(푸르지오는 ? 는 전세가 17,000 없는 물건입니다.)

 

이번 주말까지 더 찾아보고 고객님과 통화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자금을 수정하시던가 학군을 변경하시던가 평형대를 바꾸시던가 고객님의 결정이 필요한 시점입니다.